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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軍공항 갈등' 광주공항, 무안공항으로 통합·이전되나
━ [이슈추적] 광주공항, 53년 만에 군(軍)공항과 통합·이전되나 전투기와 민간 여객기가 공존하는 광주공항 모습. [뉴시스] 최근 호남고속철(KTX)의 전남 무안공항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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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진단]“김해신공항 결론났는데, 가덕도신공항 또 꺼내나”
문재인 대통령(왼쪽 앞줄 둘째)이 지난해 6월 9일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중 하나인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모습.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인 지난 4월 부산 비전 발표 때 김해신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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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자율주행’ 넘어 ‘자율비행’ 시대 열린다
도로 위의 자율주행을 넘어 하늘에서의 ‘자율비행’ 시대가 다가왔다. 두바이에서는 도심 위를 나는 무인 비행택시 시운전이 성공했고, 미국항공우주국(NASA)까지 자율비행택시 개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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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 '지오스톰'으로 주목받는 기상산업의 미래] 비는 기본, 태풍도 마음만 먹으면…
베이징올림픽 인공강우 이후 관심 커져 … 인공지능 활용한 분야 급성장 추세 영화 [지오스톰(Geostorm)]의 한 장면으로 인공위성의 오작동 때문에 인도 뭄바이에서 엄청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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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평창 올림픽 성화, 인천 도착…30년 만의 귀환
━ 평창 올림픽 성화가 드디어 우리 품에 안깁니다 31일 오후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김연아가 비행기에 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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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] 흑산도, 세인트헬레나 공항 재판되면 어쩌나
강찬수 환경전문기자 논설위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유배됐던 대서양의 절해고도 세인트헬레나 섬. 이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배로 닷새는 갈 거리라 찾는 관광객이 연간 4000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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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기만(베셀 대표)의 통 큰 도전
럭셔리 수입차 한 대 값이면 경비행기 구입이 가능하다. 지난 8월 말 초도비행에 성공한 베셀의 경량항공기 ‘KLA-100’ 이야기다. 서기만 베셀 대표는 내년 양산을 통해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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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해 신공항 흔들기 당장 중단하라”…서병수시장 강력 경고
16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 중인 서병수 시장. [사진 부산시] 서병수 부산시장이 정치권 등의 김해 신공항 건설 흔들기에 반발하고 나섰다. 서 시장은 1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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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아사히신문이 전망한 미국의 대북 시나리오 3가지
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'핵무기 병기화 사업'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. [연합뉴스]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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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20세기 주름잡은 내연기관차 로드킬당하나
■올해 자동차 업계 화두, 전기차 「올해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단연 전기차다. 올 초 글로벌 컨설팅 업체 KPMG가 펴낸 ‘2017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영자 조사 보고서’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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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미군, 용병으로 대체 ‘블랙워터 2.0’ 실현되나
‘파괴자(disrupter)의 귀환’. 미국 민간군사기업(private military company·PMC)의 흥망을 상징하는 블랙워터(현 아카데미) 창립자 에릭 프린스(48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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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아프간에 용병 투입할까..용병 사업가 프린스의 야심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전략 자문인 에릭 프린스 전 블랙워터 최고경영자. [중앙포토] ‘파괴자(disrupter)의 귀환’. 미국 민간군사기업(privat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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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웨이항공 "기업공개 추진하고 유럽ㆍ북미노선 진출…2025년 매출 2조 이룰 것"
티웨이항공이 2020년까지 중ㆍ대형항공기를 도입해 유럽과ㆍ북미노선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. 2018년 기업공개(IPO)를 추진하고 덩치를 키워 2025년까지 매출 2조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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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메가 에어포트, 한 해 1억 명 오가는 공항 생긴다!
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이 곧 중국에 생긴다. 2019년 개항할 베이징 신공항이다. 연간 1억 명을 처리 목표로 54㎢의 면적에 활주로만 9개나 들어간다. 활주로가 총 3개인 인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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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항공굴기…자체 제작 여객기 C919 비행 성공
5일 첫 비행에 성공한 중국의 첫 중대형 상용여객기 C919 [중앙포토] 중국이 독자 개발해 만든 첫 중대형 상용여객기 C919가 5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. C919는 내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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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보잉 에어버스에 도전장... 상용 여객기 시장 진입 초읽기
중국의 상용 여객기 시장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. 고속 활주 시험중인 C919 [상하이=신화통신] 중국이 자체 제작한 첫 상용여객기 C919가 고속 활주 시험에 성공함으로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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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B787-9로 경영 효율화 '올해 매출 12조원 목표' … 부채비율도 낮출 수 있어”
조원태(사진) 대한항공 사장은 27일 보잉 787-9 항공기에 대해 “노선 수요에 맞춰 적재적소에 공급한다면 경영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”고 강조했다.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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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787-9 도입해 부채비율 낮추고 올해 매출 12조원 달성”
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27일 보잉 787-9 항공기에 대해 "노선 수요에 맞춰 적재적소에 공급한다면 경영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"고 강조했다.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개최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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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미 무역흑자 232억 달러 … 한국은 지금 ‘흑자 줄이기’ 고민
경상수지는 국가 간 경상 거래(자본거래를 제외한 상품의 매매, 서비스의 수수, 증여 등)를 통해 벌어들인 돈과 지출한 돈의 차이다. 경상수지가 흑자라는 건 대체로 상품, 서비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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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화물 물동량 사상 최대라는데] 대한항공 화물기 운영 줄인다
UPS·페덱스·DHL 등에 국내 화물 잠식당해... 1998년 체결한 한·미 항공자유화협정 재협상해야미 항공특송사가 국내 화물시장을 잠식하면서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의 화물사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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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잿빛 한국 경제, 돌파구는 ‘셀프 리셋’ 뿐
━ 외환위기 20년 1997년 12월 3일 미셸 캉드쉬 IMF 총재(오른쪽)와 임창열 부총리(가운데),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가 구제금융 협상을 타결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. [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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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, 저비용항공사들은 웃는다
‘불황의 역설’로 지난해 저비용항공사(LCC)의 국제선·국내선 시장 점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. 국내선 비행기 절반 이상을 LCC가 띄웠고, 국제선 점유율도 20%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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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커 유치한 청주공항 흑자…통합 실패한 무안공항 적자
지난 22일 오전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대합실이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다. [청주=프리랜서 김성태]지난 20일 오후 5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국제공항 대합실. 제주항공 창구에 제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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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비용 항공사 101대, 아시아나보다 꽤 커졌네
저비용항공사(LCC)가 보유한 항공기가 사상 처음으로 100대를 넘어섰다. 지난 1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의 보잉737-800기가 101대째다. 제주항공이 올해 도입한